[YMS/ 복댕이의 워킹홀리데이 #484] 스페인, 환상의 섬 ‘IBIZA’ 마지막날(+행복해따 증말루)

スペイン、幻の島「IBIZA」最終日(Boutique PACHA & Restaurant Can’Alfredo & Castle of Ibiza & Dalt Vila)D+513 (22.09.08.THUR)그동안 이비자로 광란의 밤을 즐겼으니 마지막으로 둘러보지 못한 낮을 보러 가자.오늘 컨셉은 관광 꼬마들.이틀 동안 철이만 신고 운동화를 신으니 발바닥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게 온몸으로 느껴지네.Morning, Ibiza Twins !호텔에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배낭을 맡기고 동네 구경을 왔다.

우리 양반은 옷에 관심이 많아서 이곳에서 들르고 싶은 옷가게가 여럿 있다.

(멀리…)그동안 바닷가 쪽만 둘러봐서 몰랐는데 거리가 정말 평화롭고 따뜻하다.

휴양지로 유명해서 그런지 기념품도 너무 예뻐.이비자의 낮은점은 정말 생생하구나.(모든것이 반짝반짝 빛난다)부티크 파차 쇼핑길을 빙빙 돌다가 재미있을 것 같은 파차샵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체리모양이 찰랑찰랑 로고라서 체리가 그려진 옷이나 굿즈가 많았지만 구경하다가 심상치 않은 발바닥도 발견.(그들의 감성이란…)…뭐지…)빈둥빈둥 가려던 식당이 곧 문을 연다는데 오픈이 점점 늦어지는 것 같아 근처 벤치에 앉아 잠시 기다리기로 했다.

멀리서도 그 사람이 몹시 화가 났음을 알 수 있다.

(진이: 밥 줘!
!
)!
)Restaurant Can’ Alfredo 이곳은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이라서 코파 지역이 매우 기쁘다고 합니다.

찜통 스테이크는 쫄깃하고 먹물 빠에야 고소하고 양념도 적절한 게 사진만 봐도 또 침이 고일 정도예요.(꿀꺽)밥 먹었으니 소화시켜볼까?이 길은 이비자성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인데 거기서 섬 전경을 볼 수 있대.구름이 바로 옆에 있으니 마치 하늘 위를 걸어가는 기분이다.

하지만 정강이 위로 태양이 내려앉은 것처럼 살벌한 뜨거움에 급격히 할 말을 잃은 너울거림,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 눈앞에…!
(호호호…)Castle of Ibiza 다른 화려한 성들과는 달리 방어 목적으로 지어진 성벽이라 그런지 울퉁불퉁하면서도 열려있는 것이 신전 같기도 합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 그저 아름다우면서도 신비롭다.

그 아래 펼쳐진 스페인 산토리니, Dalt Vila 저 안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빨간 지붕과 하얀 벽과 파란 바다가 정말 반짝일 정도로 예쁘다.

달트 빌라는 윗마을이라는 뜻의 구시가지로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로 지정된 세계문화유산이다.

주변국의 침략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페니키아인들이 성벽을 쌓기 시작했다는 곳곳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잠시 쿨링 타임.여기 빈티지한 카페가 대부분이고 누가 봐도 에어킨이 빵빵해질 것 같은 게 보여서 문을 박차고 들어왔는데요.천국…생각보다 멀지않아…(에어컨=사랑)마지막으로 버거킹도 한번 더 묵자, 저 치킨윙이 정말 맛있거든. 근데 진짜 집에 갈 시간이 왔네.지도상으로는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alsa 공항버스를 타면 된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야.근데 뭔가 꼼꼼한 분이가 나타나면 여긴 공항버스정류장이 아니라면서 멀리 돌아가야해.(뭐예요…!
?)우여곡절 끝에 발견한 alsa 공항버스.분이버스 아저씨가 알려준 대로 버거킹 건너편으로 건너가 더 걸어가자 부지 내 버스정류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30분 후 이비자 공항 도착!
파챠가 왕년에 진짜 이름을 날렸는지 공항 내부에도 굿즈샵이 따로 있더라.공항이 작아서 정말 보는거야.(대신 기념품 구경은 많은데 그동안 캔디크러시라도 해볼까…)!
)시방아, 이게 무슨 의미가 있지?아까부터 쭉 착착 연착하고 있어서 체크인했더니 2시간으로 늘었어. (위험해?) 구글에 이유를 찾아보니까 날씨가 나빠서 어쩔 수 없대.비행기 : 갑니다.

간다!
원래는 집에 도착할 때까지 굶으려 했지만, 이 친구 비행기는 이미 쓰러져 있는지 결국 버거킹을 옥죄고 말았다.

그리고 드디어 비행기가 도착했대.정신을 차려보니 런던.몇 시간 동안 공항에서 피곤하면 뱅기를 타고 바로 뒷목을 때린 것처럼 모두 기절해 곧 도착한다는 안내 소리에 다시 다함께 쑥쑥.(꿈틀거리며) 이 비자부터 희미하게 들었는데 영국에도 많은 일이 있었구나.WELCOME TO ME TO ME 떠나기 훨씬 전부터 기대했는데 그걸 뛰어넘을 만큼 정말 행복했던 시간.하늘은 한없이 맑고 푸르고 바다는 마치 에메랄드처럼 청량했고 사람들은 열정이 넘쳤고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와보고 싶을 정도로 빛나고 밝은 여행이었다.

영국에서의 5번째 해외여행, IBIZA증을 두르고…모두 이비자하세요… Goodbte, Ib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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