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팬티와 디자인은 같지만 다른 원단으로 만든 반바지다. 디자인적인 차이는 없음. 원단차이. 코튼트윌이라 좀더 튼튼하다는거 아무래도 이게 더 입기 좋아.엔지니어드가먼트 썸머 울 반바지, 내가 꽤 좋아했던 브랜드 엔지니어드가먼트 반바지다. 이 바지는 총장이 매우 짧다. 나이키 2인치 m.blog.naver.com엔지니어드가먼트 썸머 울 반바지, 내가 꽤 좋아했던 브랜드 엔지니어드가먼트 반바지다. 이 바지는 총장이 매우 짧다. 나이키 2인치 m.blog.naver.com엔지니어드가먼트 썸머 울 반바지, 내가 꽤 좋아했던 브랜드 엔지니어드가먼트 반바지다. 이 바지는 총장이 매우 짧다. 나이키 2인치 m.blog.naver.com디자인적 차이가 하나도 없으니 촬영도 매우 비슷했다.엔지니어드가먼트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동일 디자인의 다른 원단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특히 초기 컬렉션을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내가 엔지니어라는 브랜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2010년 겨울 컬렉션을 보면 아래와 같이 몇 개의 사진이지만 2023년 현재 컬렉션은 거의 두 배로 늘어났고 한 화면에 모두 들어오지도 않는다. 최근에는 여성복으로 확장한 컬렉션으로 종류가 더 많은 느낌도 있지만, 이 브랜드의 대단한 점은 브랜드 초기부터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브랜드의 정체성과 역사를 쌓아왔다는 점이다. 10FW 컬렉션23FW 컬렉션엔지니어도 가먼트이라는 브랜드가 생기기 이전에는 대부분의 디자이너 브랜드는 매년 매 시즌 새 디자인을 만드는 데 바빴지만, 엔지니어도 가먼트는 한정된 디자인을 조금씩 내놓고 이전의 디자인에 새로운 디자인을 날아가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이끌어 왔다.매번 비슷한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데 옷은 어떻게 팔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디자인이 없는 천으로 승부 하는 전략을 취했다.디자인은 같지만, 천 달리 전혀 다른 느낌의 옷을 만든 것이다.옷감도 독특하고 엔지니어용 가먼트에서만 볼 수 없는(조잡하고 다양한 패턴이 프린트된)반죽이 사람들을 망치는.브랜드의 모티브가 빈티지 복식, 빈티지 워크 웨어이므로 최대한 과거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브랜드를 이끌어 가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싶다.디자이너가 정말 완고하다.이후 한국에서도 비슷한 전략을 추구하는 브랜드가 많이 생겼지만 그 중 몇가지는 여전히 브랜드를 잘 키우고 있다.최근 몇년간 엔지니어도·가 체면은 “나의 복식 스타일과 어울리는 밀착감이 없어서 조금 멀어지고 있었지만 올해 겨울 콜렉션은 다시 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