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의 나만의 고티

23년은 좋은 게임이 많이 나왔어요.코로나는 끝나고 재택 근무의 맛을 잘 아는 사람들은 다시 사무실에 출근하기 때문에, 일본은 코로나의 때문에 못했어요 망년회를 즐기고 있고, 나는 죽어 갔습니다.새로운 업장은 적응은 했지만 새로운 것을 흡수하며 성장한보다는 인내력의 성장이 더 많은 것에 실망한 부분을 주변의 오타 삶을 쉽게 즐길 만한 것으로 참았습니다.빨리 새로운 가게에 가고 싶네요.다행히 쉬는 날이 늘어나서 작년보다 더 많이 게임을 하고 대부분 좋은 경기라 취향에 맞지 않아도 결말을 보았습니다.그것들 중 몇몇은 검토하는 게임이 떨어지고 싶었던 것입니다.다시 강조하지만 이 명단은 시류에서 많이 벗어나고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메타 크리틱 점수를 대조하고 순위를 정하는 게 아니라 엔딩을 보자마자 2차 또는 남은 컨텐츠, DLC에서 생명 연장을 할 것인가를 기준으로 합니다.저와 비슷한 성향은 참고가 될지도… 그렇긴

용처럼 5꿈을 이루는 자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였던 게임의 시대가 사라지는 요즘, 용처럼 5는 어차피 5편까지 나왔기에 더 많은 미니게임으로 채우는 물량전을 펼친다. 워낙 양이 많고 질도 평균 이상이라 메인 시나리오의 엔딩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아쉬움을 잊고도 남는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그동안 오픈월드 게임을 많이 했겠지만 대부분 유비식 오픈월드 특유의 숙제 같은 할 일 늘리기 때문에 엔딩만 보고 바로 다른 게임을 하기 때문에 잊었지만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살아있는 배경 하나만으로도 즐거움을 줬다. 어떤 사람들은 여자 캐릭터가 별로 혹은 일본색이 거부감이 있다고 하는데, 반대로 말하면 그런 걸 전혀 신경 쓰지 않으면 힐링이 될 수 있다.

아이돌 마스터 스타렛 시즌, 사실상 콘솔 아이돌 마스터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29명의 아이돌을 키운다는 올스타 물량전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지만 XBOX 360 시대의 자비가 없어 빠져들게 만드는 육성 시스템 덕분에 울고 웃으며 엔딩을 봤다. 지금도 다른 게임을 하다 보면 이걸 언제 할까 싶을 정도로 세일타임을 놓치지 않으면 저렴한 가격에 스토리 DLC를 살 수 있었고, 올해 말 여러 차례 세일 행사를 왔다갔다하며 기회를 놓치지 않고 DLC를 구매했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이거 리스트에 넣을까 고민했어. 왜냐하면 테일즈 시리즈만 벌써 세 번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라이즈와 비교해 보면 HD 그래픽으로 비공정을 타고 세계여행을 하는 경험은 지금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선택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gta 시리즈를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과 정반대의 선택을 한 이유는 아무래도 gta 특유의 자유도가 경쟁자들과 비교하면서 빛을 잃었기 때문일 것이다. 레드 데드 리뎀션2도 GTA5처럼 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 반복적인 행동만 하게 하는 메인 시나리오 구성 등 비슷하지만 GTA5와 다른 점은 주인공에게 쉽게 몰입할 수 있고 말을 타고 다양한 배경의 서부시대를 구경할 수 있다. 또 하나 다른 점은 주인공이 변화하는 요소를 반영해 원하는 부분을 선택할 수 있다.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을 받지 않은 기억 전작 저지아이즈가 단순히 용과 같은 변주였다면, 로스트 저지먼트는 본편에 필적할 만한 서브 시나리오와 용과 같이 5에 밀리지 않는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다시 해볼 만하다. 용처럼 7을 해봤다면 같은 무대를 다르게 활용해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픽민3 전략 생존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즐거움을 선사한 픽민은 첫 만남이 아니었지만, 픽민3는 높은 편의성과 플레이어의 머리를 시험하게 하는 다양한 구성이 엔딩을 본 후에도 숨어 있음을 찾게 만든다.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컬 프리즈 21세기 최고의 2D 플랫포머 게임이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나는 아직도 레이먼 레전드라고 할 수 있다. 입문부터 엔딩까지 스트레스 없는 난이도, 마리오에서는 볼 수 없는 다채롭고 창의적인 레벨 디자인에 도전하게 만드는 부가 요소 등 스위치 버전도 아무런 고민 없이 사게 했다. 하지만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컬 프리즈는 어쩌면 조금 어렵더라도 시간을 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엔딩을 보고도 숨어있는 스테이지와 캐릭터마다 다른 운용법 슈퍼패미컴보다는 조금 더 보람있는 난이도, 레이먼과는 다른 수준의 디자인은 중독성이 있다. 번외편라이브 얼라이브도 넣고 싶었는데 이미 작년에 따서 못 넣었어. 원작도 좋은 작품이었지만 리메이크 역시 오랜 세월을 원작의 단점까지 재탕하지 않고 장점을 늘리는 방향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골라봤다. 대략 이 정도면 정리가 됐어요. 플레이스테이션5를 겨우 산 기념으로 플레이스테이션5만 했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이 많습니다만, 24년에는 스위치 게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 시간이 된다면 23년에 발매된 게임을 할 것 같아요. 그럼 내년에도 힘든 현실, 즐거운 취미생활로 열심히 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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