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송 포자낭수는 긴 자루 끝에 2~5개가 달리고 짧은 자루가 있다. 포자가 나는 모습을 보면 그냥 먼지가 날리는 것처럼 보인다. 그걸 모아서 베이비파우더나 약을 만드는 데 쓰인다는데 얼마나 모아야 가능할까.
#가는 엉겅퀴 종류는 흔히 꽃잎 5개가 끝이 움푹 들어가며 수술은 10개, 암술은 3개로 나뉜다.
#가야물봉선물봉선에 비해 소형이며 자주색이 짙다. 밑잎의 꽃잎의 폭이 작다. 위에서 보는 모습도 통통한 물범에 비해 날씬한 편이다.
#속단 아래 꽃잎이 뾰족한 것이 멀리서 봤을 때 수술이 나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알고 보니 꽃잎 가운데가 길게 나온 것이었다. 일종의 자기 가이드인가?
#삼도하수오경상 전라, 충청의 경계에서 자란다고 하여 ‘삼도(三道)’라는 이름이 붙었다. 암수딴그루로 수꽃은 수술이 8개, 암꽃은 퇴화한 수술과 함께 암술머리 윗부분은 거칠게 갈라져 있다.수꽃.수꽃.자화, 암꽃.#참치국화과는 취약한 수컷 예(수술대는 떨어져 있지만 약(꽃밥)은 붙어 있는 수술 형태)의 대표적인 그룹이다. 중앙의 노랗게 모인 수술(A. 취약 수컷 예)로 꽃가루가 모두 방출되면 갈색으로 변하고(B), 그 중에서 암술이 길게 나와(C) 둘로 나뉜다(D).#각시개풀의 꽃도 열매도 위를 향해 핀다. 다른 단풍나무류에 비해 열매가 합착되지 않는다.#안장식구과는 속씨식물군 중 난과 다음으로 씨가 많은 과로, 전 세계에 2만 3천여 종이 알려져 있다. 꽃의 모양에 따라 통상 꽃만 있는 그룹, 통상 꽃과 설상 꽃이 함께 있는 그룹, 설상 꽃으로만 구성된 그룹, 순형 꽃으로 구성된 그룹 등으로 구분된다. 서들취는 통상화로만 이뤄져 있다.#큰개현삼토현삼에 비해 꽃받침 모양이 난형이며,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가 크게 발달하여 구분된다. 도현삼은 꽃받침이 피침형이며, 꽃은 흔히 엽액에서 많이 나온다.#짚신나물 수술 숫자를 기준으로 5~7개면 오싹오싹 나물, 12개 내외면 오싹 나물, 20개 이상이 넘으면 고사리 나물로 구분한다.#사슬레나무 눈(bud) 안에 있을 때 잎이 어떻게 부러져 있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다. 해부학적 지식이 필요하긴 하다. 사슬레나무는 잎맥을 따라 부러져 있었던 것 같다.수레나무의 엷은 수꽃의 꽃차례다. 지금은 어려서 위에 서 있지만 성장할수록 처져 있다.#모링가 꽃잎은 없고 꽃받침이 4개이다. 수술은 612개로 길게 늘어난다. 화려한 꽃을 보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수술이 길고 색깔이 짙으면 대체로 화려해 보인다.#백운산 원추리 주간 개화형으로 향기가 없다. 화서는 깊게 갈라진다.#수리치 바늘 같은 총포편이 여러 줄로 빽빽하게 배열되어 있고, 그 사이에 거미줄 같은 실이 나 있다. 나중에 꽃이 피어도 모두 보통 꽃뿐이다.#정연 엉겅퀴 개화 전(위)과 개화 후(아래) 사진이다. 고려엉겅퀴에 비해 잎 거치가 거칠고 꽃은 흰색으로 핀다. 긴 기둥에 관절 같은 것이 보이는데 나중에 더 관찰해봐야 한다.#송이버섯 꽃이 흰색이든 보라색이든 잎이 어긋나든 마주보고 있든 모두 송이버섯이다.#큰매미 5개, 꽃잎 5개, 수술 10개로 총 5수성이다. 수술 중 5개는 꽃받침과 마주보고, 5개는 꽃잎과 마주본다. 이런 수술 형태를 이열성 수술이라고 부른다.#소인암 소나무 위의 진정한 바위취처럼 5수성이다. 꽃받침 5개, 꽃잎 5개, 수술 10개, 암술도 5개, 씨방도 따로 떨어진 5개이다. 꽃을 볼 때 수를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기린초의 바위솔과 같은 바위솔이어서 모두 별 다섯 개다.#큰 녹음이 우거진 보랏빛 꽃잎과 흰색 수술이 멋지게 어울린다.#아기 괭이질 사실 처음 봤어. 5개로 나뉘어 씨앗을 방출하는 것 같다.#큰 원추리 꽃대가 짧아 모이는 것처럼 보이며, 가죽질의 큰 포가 있다.#후박나무 싸리나무는 짙은 자주색으로 날개판이 용골판보다 약간 길다. 꽃받침은 끝이 둔하다.#후박나무 싸리나무는 짙은 자주색으로 날개판이 용골판보다 약간 길다. 꽃받침은 끝이 둔하다.흑목 싸리(위), 보풀 싸리(아래)흑목 싸리(위), 보풀 싸리(아래)흑목 싸리(위), 보풀 싸리(아래)#호미화서(虎尾花序)의 모양이 호랑이 꼬리 모양이어서 호미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누가 만들었는지 상상력이 풍부한 것 같아.#곰치 국내에는 곰치로 알고 있던 Ligularia fischeri(Ledeb.) Turcz.가 없다고 한다. 머리 아파.#최근에 본 개나리 중에 제일 열매가 있어.#구주개 밀귀화 식물이다. 소백산 연화봉에도, 덕유산 향적봉에도 자란다. 사람들이 가는 곳이면 환경을 가리지 않는 것 같아.촬영 : 2022.08.06. 덕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