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의 과거 애견 애호가로 이미지 변신 후 방치 파양 의혹 인간의 조건2 애견 똑순이 웰빙 뉴스 보도 판도라 조작된 낙원 TVN 드라마 연예인 스타 배우사진: 인간의 조건 2kbs2방송분 캡처배우 봉태규와 KBS2 ‘인간의 조건2’ 제작진이 지난 2015년 2월 방영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 봉태규와 허태희가 시장에 팔린 강아지(이하 ‘똑순이’)와 마주한 모습이 그렇게 됐다. 이날 봉태규는 “강아지가 철창 안에서 자신을 데려가 달라는 듯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며 결국 황토집으로 강아지를 데려와 ‘떡순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멤버들은 강아지의 몸에서 벼룩이 발견되자 달라붙어 이를 제거하고 돌보는 모습으로 당시 애견 애호가의 모습으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후 2022년 11월 25일 보도된 ‘톱스타뉴스 www.topstarnews.net ‘ 보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의 제보를 통해 “방송용으로 강아지를 사고 봉태규와 인간의 조건 제작진이 파양을 했다”고 주장했다.사진: 현재의 스마트한 모습 / 제공: K 제공자보도 이후 이와 관련해 현재 덕순이를 직접 입양해 키운 K씨의 제보가 들어왔다. K씨는 현재 자신들이 입양해 키우고 있으며, 덕순이는 방송이 끝난 뒤 바로 버려져 작가들의 집을 전전하다 마지막으로 내 집에 정착하게 됐다. ” 라고 전했다.사진 : 덕순이 현재 모습 / 제공 : K씨 제공자이어 “처음 왔을 당시 유기견 같은 모습으로 피부병이 심각한 상태였고, 처음에는 큰 소리만 들려도 깜짝 놀라 뒤집힐 정도로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 봉태규가 방송에서만 나와 예쁘다며 반려견을 보여준 이미지 변신에만 활용해버린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방송을 보니 강아지를 우연히 분양받아 키운다든지, 다른 스타들의 모습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기 시작했다. “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봉태규와 제작진은 똑순이를 기억할까”, “너무 충격적”, “너무 화가 난다”, “책임질 생각을 아무도 안 했나”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봉태규는 현재 TVN에서 ‘토, 일요일’ 밤 인기리에 방영 중인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출현해 인기를 높이고 있다.웰빙뉴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