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코로나 팬데믹 시대, 제품 생산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을 디자인하다

독일의 코로나 팬데믹 시대, 제품 생산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을 디자인하다

해외는 지금

해외는 지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급증 단일 플라스틱 포장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향후 디지털 워터 마크를 활용한 패키징에 기대 국내 수출 기업도 제품 포장 디자인부터 폐기물 재활용에 이르는 폐기물 관리에 적극적인 걷및 책임 의식의 고취가 필요

COVID-19위기로 락다운 시행과 함께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된다”기후 중립”을 위한 독일 및 유럽 연합(EU)차원의 노력이 무색할 지경 플라스틱 폐기물은 증가 추세입니다. 여러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 탈 플라스틱”의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분리 수거 외에도 제품 포장 디자인 및 재활용 프로세스 최적화 등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에 의한 향후는 포장 플라스틱 소재의 75%가 재활용 가능할 것입니다.

[탈플라스틱]은 시대적 도전과제[탈플라스틱]은 시대적 도전과제EU차원에서도 이미 오래 전부터 중장기적으로 플라스틱 삭감 목표를 설정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중인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의 확산과 함께 온라인 쇼핑, 배달 음식,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면서 전반적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사회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재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더욱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주*:2021년 11월 8일 독일 MDR방송은 WWF(세계 자연 기금)을 인용하고 2021년 8월까지 840만톤의 코로나 유행에 따른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몇 만톤이 이미 바다에 유입됐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플라스틱의 환경 오염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밝혔다. 유엔 환경 계획(UNEP)에 따르면 연간 전체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량은 약 3억톤에 달한다고 한다.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위한 대처는 정부와 EU차원의 목표 상향 조정 등의 대처만 아니라 코카 콜라와 스타벅스 등 글로벌 유명 대기업에서 중소 기업에 이르는 개별 기업의 자발적인 대처로서 구체화했으며 특히 최근 크게 퍼지고 있습니다. 또 그 방법이나 방법에서도 다양한 재활용의 뜻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EU, 2030년까지 페트병 생산 시의 재활 용지 비율 30%를 목표로2020년 유럽 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모두 2950만 톤에 달하며 이 중 재활용량은 1020만 톤에 이른다고 독일 경제일간지 한델스블랫이 전문가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유럽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및 재활용 규모> (단위:t)[자료:Handelsblatt/PlasticsEurope, Consultic, Stoffstrombild Kunstoffe in Deutschland]한편 현재 집계 기준 최신 수치다 2019년 유럽 플라스틱 가공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은 194만 5000t으로 10%증가했지만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에 비교하면 여전히 1/10수준으로 매우 낮습니다. <유럽 플라스틱 가공시의 신규 및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단위:킬로톤(Kt)주:도표상의 사용량 수치는 한국 나이로는 콤마,%수치는 한국식의 점(.)에 해당한다.[자료:Handelsblatt/PlasticsEurope, Consultic, Stoffstrombild Kunstoffe in Deutschland] 이러한 배경 아래, EU와 산업계는 재활용 플라스틱(Rezyklat)를 포장재에 활용한다는 야심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이후 EU에서는 2030년까지 모든 병에 쓰이는 재활용 소재의 비율을 25%, 기타 모든 종류의 페트병에 쓰이는 재활용 소재의 비율 목표를 30%이상에 합의했습니다. EU환경 정책 위원 싱케우이치우스(Virginijus Sinkevicius)는 페트병 제조시에 30%의 재활용 목표를 전체 부가 가치 체인을 바꿀 잠재력이 있다”게임 체인저”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의 비율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가 곧 다른 포장재에도 적용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들의 야심찬 계획이 현실적인 문제로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목표에 도달하는 길이 먼 뿐 아니라 수십 억유로의 비용이 들고 더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드레스덴 공대(TUDresden)의 추산에 따르면 독일 경제는 재활용 재료의 비중이 1%증가할 때마다 적어도 1억유로를 투자해야 한대요. 이것은 오늘 추정되는 13%→ 30%로 점유율을 높일 뿐이고 적어도 17억유로의 비용이 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독일 및 유럽에서 유명한 헨켈(Henkel), 바이어스 도르프(Beiersdorf), 로레알(L’Oréal)등 소비재 기업이 대부분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 실정입니다. ● 기업의 플라스틱 재활용 사용 비중 확대의 움직임이 잇따르고독일의 세제 브랜드”후롯슈(Frosch)”의 제조 업체인 베르너와 메일 루쯔(Werner&Mertz)는 일반인이 원유에서 만든 기존의 포장과 구별할 수 없는 100%재활용 소재로 포장재를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이 회사는 포장에 폐 플라스틱을 사용한 선구자로 이 기업은 이미 100%재활용 재료로 만든 5억 5000만개 이상의 페트병을 유통에 투입하고 이미 2015년부터 병 제조 시에 재활용 플라스틱만 사용합니다. 고품질 재활용 플라스틱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회사는 폐기물 처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서 포장에 노란 봉투에서 수거된 플라스틱 사용량을 더 늘리고 전년도부터 재활용 플라스틱의 절반을 이에 의해서 얻고 있습니다. 이는 어느 메이커도 밝혔다는 것 없는 성과입니다. 이 재활용 플라스틱은 매우 순수하고 무공해 소재로 미국 식품 의약국(FDA)에 의하면 식품과 접촉하는 것도 허용된다고 합니다.이 회사의 대표 슈나이더(Reinhard Schneider)는 단지 문제는 비용이 많이 들고 독일에서 통용되는 플라스틱 포장 자재 회수용 노란 색 봉투(Gelber Sack)로 회수된 재활용 플라스틱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소각되므로 단일 종류의 폐플라스틱은 희소하다라고 합니다. 이를 변경하려면 분류 방식이 개선돼야 하고, 처리에 엄청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 시나이 더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100%사용하는 것이 표준이 되면 단가도 기존 포장 가격 이하로 떨어질 것”라고 전하겠습니다. 이런 몇몇 베스트 프랙티스는 고사하고, 독일 주요 소비재 브랜드 제품의 재활용 소재의 사용 비율은 여전히 작습니다. 2020년 말, 세제 브랜드의 베를 지루(Persil)업체인 독일을 대표하는 소비재 기업 헨켈(Henkel)은 사용된 플라스틱 15%를, 유니 레버는 개별 부문에서 최다 20%를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로레알은 현재 수치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또 니베아(Nivea)브랜드로 유명한 독일의 소비재 기업 바이어스 도르프(Beyersdorf)의 경우도 현재 기준으로 최신 집계된 2020년 말 회사 포장의 재활용 제품 비율은 4%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최근 이들의 소비재 업체들도 높은 목표를 설정하는 경향에 있습니다. 헹켈(Henkel)의 경우 2025년까지 포장재에 30%이상의 재활용품을 사용하고 유니 레버(Unilever)는 25%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어스 도르프는 2025년까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크림, 샴푸, 탈취용품 포장의 최소한 30%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생산하려고 합니다. 화장품 업체 로레알(L’Oréal)은 50%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2022년에도 지속 가능성 차원에서 큰 야망을 갖고 포장에 사용된 플라스틱 폐기물의 비율을 상당히 증가시키고 수만톤에 달하는 CO2를 감축하고 싶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확대를 위한 실천적 과제-재활용 플라스틱 분리 회수 재료 결함 극복 등한델스블라트는 모든 기업은 재활용 플라스틱이 부족하면 재활용 플라스틱의 사용 목표를 달성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업은 새로운 플라스틱보다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단기간에 큰 변화가 있는 듯이 없다며 전망이 우세합니다. 폐기물 및 순환 경제 연구소 재활용 전문가 마렛츠(Roman Maletz)및 산업 협회는 대형 재활용 기업이 이미 연말까지 재활용 소재의 판매가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찾고 있는 사람은 배송까지 최대 1년 기다려야 한대요. 한편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일반적으로 해결책이 보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대안인 종이 포장 자재와 비교할 때 샤워 젤이나 세제가 유출되는 것을 확실하게 보호하며 유리와 달리 깨지지 않는 장점이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새로운 플라스틱은 환경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델스블라트에 따르면 1톤을 생산하는 데 2톤의 석유가 사용되며 플라스틱이 자연적으로 방출되는 경우, 썩는데 수십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는 소비재 제조 업체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친환경 실천의 압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소비재 분야의 대기업은 낡은 플라스틱의 대규모 사용에 여전히 회의적입니다. 최대의 이유는 품질의 문제입니다. 헨켈에서 세제 부문의 글로벌 포장 개발을 이끌고 있는 매니저 레오폴트(Thorsten Leopold)는 “재활용 플라스틱 재료는 특성 면에서 새로운 소재 정도로 안정적이지 않다”며 그러므로 재활용품에 재료들 결함이 있는지 더 집중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바이어스 도프의 포장 부문 매니저인 멩치에루(Norbert Menzel)도 “제품 안전에 대한 우리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고품질 재활용 소재를 찾기 어려워”라고 합니다. 멩치에루는 재활용 플라스틱은 크림, 샤워 젤에 이물이 없는 냄새가 나느니 안 하고 품질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이어스 도르프는 우선 샤워 젤과 샴푸의 포장을 리사이클에 바꿨는데 이것은 알맹이가 피부에 오래 머물지 않아서, 이 포장재는 97%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구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 단계로서 피부에 흡수되는 바디 로션과 크림입니다만, 어떤 위험도 무릅쓰지 않기 때문에 재활용 플라스틱 함유량을 50%에서 시작, 서서히 단계적으로 늘린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재생 산업에 관련된 모든 파트너와 함께 매우 집중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작업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단일 플라스틱 포장 자재 사용 VS. 디지털 워터 마킹*주*:디지털 워터 마킹(Digital Watermarking)는 우표 크기의 QR코드의 일종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각종 디지털 데이터에 저작권 정보의 같은 비밀 정보를 그림과 문자에서 삽입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밸류 체인 전체에 따르고 업계 내에는 점점 많은 파트너십이 존재합니다. 재활용 기업은 결국 소비재 회사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적응해야 하며 새 기계에 투자하고 분류 과정을 최적화해야 합니다. 그 업계 관계자는 많은 타입의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어렵고 특히 서로 다른 종류의 플라스틱을 함께 붙이고 사용할 때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순환 경제는 플라스틱이 단일 유형의 경우에 가장 잘 기능한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이것이 업계에서 현재”홀리 그라 이루(Holy Grail)2.0″프로젝트 하에서 디지털 워터 마크를 테스트하는 이유입니다. 바이어스 도프와 헨켈을 포함 13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업체는 재활용 회사가 플라스틱 타입을 볼 수 있도록 패키지에 디지털 워터 마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분류가 쉽고, 재활용품의 양이 늘어납니다.주*:Holy Grail 2.0은 2016년~2019년 P&G가 기타 소비재 제조 업체, 유통 기업 및 재활용 기업과 함께 추진 중인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서 개발된 플라스틱 포장지”디지털 워터 마크”는 소비자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분류 시스템 특수 스캐너가 인식할 수 있는 코드에서 포장 자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저장된 정보는 생산부터 재활용에 이르는 전체 가치 사슬까지 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파악하도록 한다. HolyGrail 1.0에 이어2번째 단계에서는 선별 효율성, 소비자 참여 및 유통 추적에 대한 시험이 실시됐으며 2022년 9월에 프로젝트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홀리 그라 이루(Holy Grail)2.0″회원 기업>[자료:digitalwatermarks.eu]현재 추진 중인 “홀리, 그라 이루(Holy Grail)2.0″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유럽 내에서는 2023년부터 유럽 폐기물 처리를 지속 가능하게 개선할 수 있다고 전망되고 있어요. 앞으로 디지털 워터 마크는 더 많은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데 유용한 재활용 시스템의 프로토 타입으로 정착할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존재합니다. 물론 이는 이론적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어려움이 큽니다. 결국, 포장에 표시할 뿐 아니라 모든 분류 시스템도 검지 때문에 개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이들 프로세스는 소규모 파일롯 테스트에서만 사용되었습니다. 폐기물 처리 기업 알바(Alba)의 베를린 공장 책임자인 슈우이히(Björn Schwich)는 “시스템의 복잡성이 늘고 있다”며 분류 시스템에는 개별 재료를 분리하기 위한 2자릿수의 적외선 분리기가 이미 있다고 합니다. 슈비히은 디지털 워터 마크 같은 표시 방법을 “만병 통치 약”로 보지 않습니다. 그의 관점에서 목표는 한번에 하나의 재료로 포장재를 생산함으로써 이후 기존의 분리 공정을 사용하고 잘 분류될 것 같아요. 즉, 분류 기기는 포장 자재가 여부에 따라서 잘 작동한다는, 단일 포장제 사용을 선호하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통 표준 개발 및 제품 포장 디자인은 궁극의 도전 과제또 하나의 어려운 것은 제조 업체와 딜러가 오랫동안 글로벌 차원에서 생산 또는 유통에 임하고 있지만, 폐기물 처리에 대한 범 국가적 표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유럽 내에서도 나라에 의해서 분류 시스템이 다른 세계적으로는 더더욱 그렇죠. 로레알의 지속 가능성 이사인 바인더(Irene Binder)는 “프랑스에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포장 자재가 반드시 독일에 없으면 안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합니다. 이는 특히 글로벌 기업에는 어렵지만 각국마다 독자적인 재료로 포장을 개발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바인더가 말하듯, 가급적 많은 나라에서 포장재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가장 낮은 공통 분모를 찾기”가 중요한지도 모릅니다.소비재 그룹도 공동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바이어스 도르프, 베르너와 메일 루쯔, 프라운 호퍼(Fraunhofe)연구소 전문가 간 협력이 진행 중인데, 재활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을 명확히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EU규정에 따르면 제조업자는 안전한 제품만 유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재활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을 정확히 정의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대한 글로벌 제조 업체인 미국의 프록터 앤드 갬블(Procter&Gamble)과 유럽 최대의 소매업자인 슈바르츠 그룹(Schwarz Group)은 최근 혁신적인 포장재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서 제휴를 맺었습니다. 슈바르츠 그룹은 자회사의 프레 제로(Prezero)에서 독자적인 폐기물 처리 작업을 하면서 전체 가치 사슬에 따라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Prezero의 CEO인 키리 아키스(Thomas Kyriakis)는 “포장 관리의 핵심은 처음부터 제품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뒤에서 간단히 분리, 분류, 재활용하고 생산 사이클에 다시 담도록 포장을 디자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서 출발하면, 재생 가능한 재료를 적절히 분리하지 않고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을 방지하게 됩니다. 키리 아키스은 “최고의 포장재를 사용하면 소비자가 나중에 아무것도 분리할 필요가 없다”라고 강조합니다. 전망 및 시사점또 다른 어려운 점은 제조업체와 딜러들이 오랫동안 글로벌 차원에서 생산 또는 유통에 힘쓰고 있지만 폐기물 처리에 대한 범국가적 표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유럽 내에서도 국가마다 분류체계가 달라 세계적으로는 더욱 그렇습니다. 로레알의 지속가능성 이사인 바인더(Irene Binder)는 “프랑스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포장재가 반드시 독일에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특히 글로벌 기업에는 어려운데, 각 나라마다 자체 재료로 포장을 개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인더가 말하는 것처럼 가능한 한 많은 나라에서 포장재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공통분모를 찾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소비재 그룹도 공동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바이어스도르프, 베르너와 멜츠, 프라운호퍼(Fraunhofe) 연구소 전문가 간 협력이 진행 중인데 재활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EU 규정에 따르면 제조업자는 안전한 제품만을 유통할 수 있습니다. 단, 재활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글로벌 제조기업인 미국 프록터&갬블(Procter&Gamble)과 유럽 최대 소매업체 슈바르츠그룹(Schwarz Group)은 최근 혁신적인 포장재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습니다. 슈바르츠그룹은 자회사 프리제로(Prezero)에서 자체 폐기물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전체 밸류체인에 따라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Prezero의 CEO인 키리아키스(Thomas Kyriakis)는 “포장 관리의 핵심은 처음부터 제품 디자인”이라고 말합니다. 나중에 쉽게 분리, 분류, 재활용하여 생산 사이클에 다시 넣을 수 있도록 포장을 디자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서 출발하면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적절히 분리하지 않고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킬리아키스는 “최고의 포장재를 사용하면 소비자가 나중에 아무것도 분리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전망 및 시사점해당 내용은 KOTRA해외 시장 뉴스에서 발췌했습니다.<저작권자 ⓒ KOTRA&KOTRA해외 시장>원본 링크:아이콘 자료:독일 정부, Handelsblatt, abendblatt.de, MDR, digitalwatermarks.eu, 관계자 인터뷰 및 KOTRA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해당 내용은 KOTRA 해외시장 뉴스에서 발췌했습니다.<저작권자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원본링크: 바로가기자료: 독일정부, Handelsblatt, abendblatt.de , MDR, digitalwatermarks.eu 관계자인터뷰 및 KOTRA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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