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
영화 당갈을 보고 있으면 재미있는 포인트와 해석적인 부분이 발견됩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들여다볼게요.당갈 속 인도 여성은 어떤 포지션인가.화려한 장신구와 아름다운 화장.예식장이라기보다는 파티장과 가까운 인도의 결혼식은 매우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여겨지며 하객 수는 2천 명 이상.최대 3일부터 일주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매우 호화로워 보이는 이 분위기에 당사자인 어린 신부는 굳은 표정을 유지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결혼이 아니라 누군지 모르는 나이든 남자와 원하지 않는 결혼식을 치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도에서 여성의 인권은 한국과 같습니까?답이 아닙니다.
어린 여자아이를 결혼시키는 조혼 풍습과 함께 인도에서 여성의 존재는 시집가기만 하면 끝인 것으로.하나의 도구처럼 다루며 낮게 바라보는 시선이 영화 속 배경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인형처럼 예쁘게 자라 집안일만 배우고 선택권 없는 결혼을 맞이하게 된 친구는 주인공인 기타와 바비타에게 세상의 시선과 편견을 이겨내려는 당신 아버지가 부럽다고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이에 자극받은 두 딸은 그동안 훈련을 받으면서 남들과는 다른 시선, 비판, 조롱의 부끄러움을 버리고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혹독한 레슬링을 하며 힘차게 나갑니다.
[영화 속 명대사 모음] 딸들은 멋진 여자가 되어 결혼할 남자를 직접 선택하게 된다.
(인도 여성의 결혼은 대부분 남성에게 선택되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 적어도 당신의 아버지는 당신들을 아이로 생각하실 것입니다.
(이곳의 여성으로 살아가는 가사적인 부분을 수행하기 위한 것.열네 살이 되면 생전 처음 본 남자에게 혼인을 시키는 허무한 삶. 대부분의 부모가 그렇게 결혼시키지만 기타와 바비타의 아버지는 다르니 부러운 친구.) 당신의 승리는 당신만의 것이 아니라 여성은 열등하다는 인도 문화에 대한 저항이자 인도 여자들 인권의 승리다.
(지금은 단순한 금메달이 목표가 아니라 모든 여성의 강인함을 보여줄 수 있는 동기이자 희망을 의미한다) 언제까지나 아버지가 곁에 있을 수는 없다.
스스로를 구해야 한다.
(부모 보호와 훈련으로 자란 어린 소녀들은 이제 성인이 됐으니 가르침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경기에서 자신의 기술까지도.)[인상적인 배우/인물] 작은 애가 이길 거야. 영화 초반 어린이 레슬링 경기를 보고 있던 마하빌은 말했습니다.
단순히 몸집이 크고 힘이 센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닌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어린 아이는 자신의 기술로 이겼어요.마하빌 심포갓 역의 배우 아미르 칸. 이분 이력이 화려하시네요.배우, 가수, 방송인, 성우, 영화감독, 제작자 등.인도 만능배우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합니다.
당갈ost에도 힙한 느낌의 노래로 참여하셨습니다.
당갈에서 주연을 맡으며 CG 기술 없이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 배가 나온 50대 가장의 몸으로 변신하는 한편 힘든 운동으로 근육적인 몸으로 변해 젊은 시절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보여줬습니다.
(근육질한 몸매는 짜릿하다 최고다)인도 만능배우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합니다.
당갈ost에도 힙한 느낌의 노래로 참여하셨습니다.
당갈에서 주연을 맡으며 CG 기술 없이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 배가 나온 50대 가장의 몸으로 변신하는 한편 힘든 운동으로 근육적인 몸으로 변해 젊은 시절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보여줬습니다.
(근육질한 몸매는 짜릿하다 최고다)[끝내]아이를 엄하게 키우는 일에 아버지의 마음도 애처롭고 무거울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잘 되는 마음 하나로 자신의 시간과 금전적인 지원을 투자하고 성장할 때까지.딸들 못지않게 수많은 노력과 결실을 맺은 마하빌.한 가정에서 세 사람의 꿈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까지.. 서로의 노력과 관심 없이는 힘듭니다.
금빛의 영광에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고독과 노력으로 구성된 시간을 바탕으로 빛을 발한다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오늘의 영화 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공감과 코멘트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당갈 OST 같은 거 들으면 좋아요. [추천] 아침 출근길 동기부여, 늘어진 마음에 힘을.> Dangal Title Track (부르신 분 이력이 낯익은 곳을 찾아보니 뚜루루x6 타다….. 부르신 분이라니 충격적.)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 techwd.com #영화당갈 #인도여성인권 #영화명대사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