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 동안 불찰이 안 올라온 이유!
!
물론 원씨들의 컴백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갑상선 수술 때문이다.
10월 12일 수술하고 어제 수술 후 첫 외래를 다녀왔다.
올해 5월에도 수술 후기를 올렸는데 다시 올리게 됐어.이게 마지막인 것처럼.
갑상선암 발견의 계기

갑상선암 발견의 계기
7/26-최초의 외래 진료 삼성 서울 병원 최초의 외래 날이다.
원래는 최초 예약은 8월 하루?예약이 들어 있었지만, 25일에 바깥 일본 방문이 1자리 비어 있어 앞당겨서 올까 전화가 왔다.
오브코ー루즈…바로 외래 날을 바꿨다.
저는 김·지(교수에게 진료를 받아 그날 바로 CT검사를 했다.
수술 날도 이날 확정된(처음에는 9월 26일은 어떠냐고 묻고 있었지만, 그 주에 제주도에 가게 되어 날짜를 바꾼 것이 12일)이날 2시 반에 CT를 찍고 초음파 검사와 수술 전 검사는 8월 19일에 열렸다.
8/19-수술 전 검사 시행 갑상샘 초음파 혈액, 소변 검사 흉부 X 선 심전도 검사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생각보다 검사가 일찍 끝났다.
9/15-검사 결과 확인 및 입원 안내 CT나 초음파상으로는 전이가 안 보이는 혈액 검사 수치 괜찮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로도 괜찮그리고 입원 안내를 받는 입원 전 3일 이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PCR검사 지정 보호자 한명만 상주할 수 병실은 6인실에 신청했다.
입원 날의 2~3일 전에 전화가 온다.
원무과에서 코로나 검사 안내번 입원 센터에서 단식 안내 및 시간 안내번 나는 수술 당일 입원이라 당일 몇시까지 어디에 오도록 안내했다.
제 일정은 10월 12일 오후 3시 10분경, 수술 당일 12시 40분까지 원무과 입원 수속 후 별관 2층 당일 입원 센터에 오라고 했다.
당연히 오전 0시부터 물이 포함된 단식!
수술 당일

7/26-최초의 외래 진료 삼성 서울 병원 최초의 외래 날이다.
원래는 최초 예약은 8월 하루?예약이 들어 있었지만, 25일에 바깥 일본 방문이 1자리 비어 있어 앞당겨서 올까 전화가 왔다.
오브코ー루즈…바로 외래 날을 바꿨다.
저는 김·지(교수에게 진료를 받아 그날 바로 CT검사를 했다.
수술 날도 이날 확정된(처음에는 9월 26일은 어떠냐고 묻고 있었지만, 그 주에 제주도에 가게 되어 날짜를 바꾼 것이 12일)이날 2시 반에 CT를 찍고 초음파 검사와 수술 전 검사는 8월 19일에 열렸다.
8/19-수술 전 검사 시행 갑상샘 초음파 혈액, 소변 검사 흉부 X 선 심전도 검사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생각보다 검사가 일찍 끝났다.
9/15-검사 결과 확인 및 입원 안내 CT나 초음파상으로는 전이가 안 보이는 혈액 검사 수치 괜찮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로도 괜찮그리고 입원 안내를 받는 입원 전 3일 이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PCR검사 지정 보호자 한명만 상주할 수 병실은 6인실에 신청했다.
입원 날의 2~3일 전에 전화가 온다.
원무과에서 코로나 검사 안내번 입원 센터에서 단식 안내 및 시간 안내번 나는 수술 당일 입원이라 당일 몇시까지 어디에 오도록 안내했다.
제 일정은 10월 12일 오후 3시 10분경, 수술 당일 12시 40분까지 원무과 입원 수속 후 별관 2층 당일 입원 센터에 오라고 했다.
당연히 오전 0시부터 물이 포함된 단식!
수술 당일와… 누워서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어요.동생이 받쳐주거나 침대를 거의 직각으로 세우고 앉아야 한다.
최대한 조심해서 일어나야 해.삼킬 때 아프고 기침할 때는 죽을 것 같고 하품할 때도 아프고 말할 때도 아픈 일상생활에서 목 근육을 이렇게 많이 쓸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니까.아침은 죽입니다.
(동생은 수술하고 세끼다 미음을 먹어서 걱정했는데 죽이 나와서 다행이다.
) 나는 항상 말하지만 수술하고 나서 처음 먹어보는 흰죽이 맛있다.
죽에 간장을 다 넣고 시커멓게 되면 맛있어요.계란탕도 맛있었어.수술 전 호르몬 수치도 좋고 반제라 약을 안 먹을 수도 있다는 기대가 있었는데 신디록신 50mcg이 처방됐다.
먹어야지.그 뒤로는 점심과 저녁이 다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밥 생각보다 맛있더라.중간중간 간식 많이 먹고, 아침 먹고, 산책하고, 점심 먹고, 산책하고, 저녁 먹고, 산책한다.
전 병원에서 같이 일하던 선생님이 놀러온 마카롱을 주셨어요. 선생님들 다 환자복이 왜 이렇게 잘 어울린대.수술 이틀 후 퇴원했다.
퇴원하는 날입니다.
뚜껑을 열기 전에 식단표에 가자미구이가 적혀있어서 오~ 가자미구이를 하고 열었더니 진짜 강아지가 작아서… 그래서 먹었어 밥먹고 퇴원준비해.퇴원약을 받고 조금 더 기다리는데 인턴선생님이 오셔서 소독해주셔서 퇴원~~~ 퇴원후 첫 외래14일 퇴원 후 약 2주 뒤인 25일 외래를 다녀온 예약시간은 9시 50분.2시간 일찍 가서 혈액검사를 하고 기다렸다가 진료 봄 조직검사 결과 갑상선 유두암으로 나왔다.
원래 있던 0.7cm 외에 수술을 하면서 0.1cm 결절도 하나 나왔는데 그것도 갑상선 유두암이라고 나왔다.
그리고 림프 전이가 의심돼 림프절 7개를 제거했고, 그 중 2개 림프절로 전이됐다고 한다.
호르몬 수치는 생각보다 좋았고 약 용량은 50에서 25로 줄었다 그러나 림프절 전이가 있었으므로 전이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고 한다… 일단 약 처방을 받고 9개월 후 외래 예약을 잡았는데… 예약 시간이 너무 빡빡하다정말 있을 수 없어…. 8시 40분까지 가서 검사하는데 검사가 정말 많다(수술 전 검사보다 많은 것 같아)뼈 스캔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아마도 전이된 때문이라고 생각 한달 동안 목 뒤에 완전히 젖힌 것은 금지 탕욕 X, 가볍게 샤워 O술, 담배는 당연히 좋지 않고 운동도 한달 동안은 하지 않는 게 좋다, 기타 일상 생활은 가능 수납하면서 산정 특례 등록해서 이것 저것 서류를 떼 끝..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수술 관련 검색을 많이 했으며, 삼성 서울 병원 당일 입원 리뷰는 별로 볼 수 없어서 열심히 쓴다.
탐색하고 보는 분도 있어?여러분, 치료를 잘 받아 완쾌하세요.수술 후 약 2주가 지난 지금 나는 아주 건강하답니다.
후후후자 그럼!